그림2013.06.02 23:45

처음치곤 많이 그려서 그런지 손목이 약간 떨린다.

동그라미가 생각보다 잘 안 그려진다.

이렇게 매일 조금씩 하며 동그라미 수천개를 그리면 언젠간 완벽한 동그라미를 그릴 수 있겠지.


항상 생각해왔다. 난 뭔가 감각이 있다.

어떤 UI의 배치, 어떤 크기, 어떤 비율, 어떤 인터액션이 사람을 편하고 생각없이 흐름대로 쓸 수 있게 하는지를 안다. 

또한 인간 내면을 알고 보편적 사고흐름을 알고 있어 특정 서비스가 어떻게 사용될지 이 서비스를 사용되게 만드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 지 알고 있다. 

또한 시장은 어떤지 사람들은 어떻게 반응하고 생각할지를 예측하는데 대한 동물적인 감각이 있다. 

사업적 기획과 UX디자인에 각각 재능이 있는 것 같아. 그런데 항상 아쉬웠던 점은 글이나 말 외의 좀 더 시각적인 방법으로 내 머리 속에 있는 것들을 표현할 능력이 없다는 것이었다. 

이제 그 능력을 기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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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일 6월 2일 데생  (0) 2013.06.02
Posted by 보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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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2013.06.02 18:14

나중에 기업을 일구고 나서도 잊어버리지 말아야할 것들....

1. 꼭 필요한 인력만 뽑기

-> 시키는 일만 하는 게 아니고 정말 자기가 일을 찾아서 하는 능동적인 사람을 뽑아야한다.

2. 그 어떤 사람도 자신이 소모되는 느낌이 들지 않게 하기

-> 사람을 뽑을 때도 그렇고 일단 학력같은 걸로 평가를 해선 안돼, 경력도 마찬가지다. 그런 숫자로 사람을 평가하고 보직을 맡기고 해선 절대 안돼. 물론 오래 일한 사람은 그게 불공평하고 합리적이지 못하게 느껴질 수도 있다. 그러나 사실 이제 막 사회에 뛰어든 사람들 중에도 경력이 어느정도 있는 사람들 보다 뛰어난 경우가 많다. 

-> 이 사람이 어떤 능력이 있나 그 능력으로 뭘 할 수 있나를 곰곰히 생각한 후에 적절한 포지션에 배치를 하는 게 중요하다.

-> 정말 본인이 잘 할 수 있고 하고 싶은 일을 시켜야 자신이 소모된다는 느낌도 안 들고 정말 자기가 발전하고 있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어떤 사람이 할 일이 회사 내부이 구체적으로 있고(차후라도) 그게 정말 본인이 하고 싶은 아니라면, 그 사람은 차라리 안 뽑는 게 서로에게 좋다.

뽑아봤자 해당 사람이 할 일이 없으면 회사 입장에서는 돈낭비만 계속 하게 되는 것이 될 것이고, 사원 입장에서는 자신이 왜 이기있지? 라는 회의만 들게 될 것이다. 사원이 행복할 수 있는 회사를 만들려면 회사가 돈을 버는 곳이 되어야할 뿐아니라 자아만족을 할 수 있는 곳이기까지 해야한다. 

-> 사실 1번의 "꼭 필요한 인력만 뽑기"도 같은 얘기인 것 같다. 

3. 이미 서술했지만 "꼭 필요한 인력만 뽑기는" 결코 효율성을 위한 게 아니다. 사원의 자아성취를 보장해줄 수 있게 함이다.

-> 정말 괜찮은 사람만 뽑아서 보상을 정말 확실하게 해주는 게 좋다. 스톡옵션을 제대로 준다던지, 봉급을 확실히 준다던지. 그런데 사실 창업회사에서 일하는 사람들은 스톡옵션이나 지분을 생각하고 참여를 한다. 능력있는 사람들중 벤쳐에 들어오는 사람들은 보통 대기업을 가면 더 많은 돈을 받을 수 있는데 구지 벤쳐로 올 이유가 없다. 정말 좋은 사람들만 뽑아서 스톡옵션을 제대로 해주는 게 좋을 것이다. 쓰고보니 제목이랑 다른 내용이네 ㅋㅋㅋㅋ

-> 또한 능동성을 보장해주는 게 좋다. 능력있는 사람이 벤쳐에서 일을 하는 이유는 위에 말한 비젼도 있지만 자기가 주도적으로 일을 맡아서 할 수 있기 때문도 있다. 대기업에선 사실 부분의 부분밖에 할 수 없다. 이것때문에 또 자기가 소모만 된다는 생각을 하게 되는거고. 정말 자기가 일을 추진해서 할 수 있다는 느낌을 항상 회사에서 있으면서 들 수 있게 하는 환경을 만들어야 한다. 

4. 모두가 행복할 수 있는 조직

-> 조그만 조직에 있는 사람들도 행복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지 못한다면 그보다 더 큰 지역구나 국가는 더더욱 실현시키지 못한다. 모두가 행복하게 시간을 보내고 좋아하는 일을 능동적으로 스스로 찾아 하며 자아실현도 동시에 할 수 있는 그런 조직을 만드는 게 내 첫 발걸음이 될 것이다. 

5. 일단은 주변 사람들의 발전이 곧 내 발전

-> 그래서 난 현재 정말 많은 사람들을 돕고 있다. 정말 죽을 것 같다. 그렇다고 내가 하는 도움들이 언젠간 전부 내게 보답으로 다가올거라 생각하진 않는다. 대부분의 경우 내 자신의 소모로 끝나버리겠지. 중요한 건 내가 베푼 것들이 언젠간 내게 보답으로 다가올 것이라 믿는 것이 아니라 정말 내 주변의 사람들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하는 것이다. 그리고 주변의 사람들이 나만큼 혹은 나 이상으로 성장하게 돕는 것이 중요하다. 그만큼 나도 같이 성장할테니. 이걸 여러사람에게 할 경우 내가 성장하는 시간과 그 관성으로 이뤄지는 내가 어떤 사람으로 성장하는 지 그 양은 정말 눈덩이처럼 커질 것이다. 나는 인간의 상호적 영향과 이로인한 관성을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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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6월 2일 5시 30분 경 드는 생각  (0) 2013.06.02
Posted by 보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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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현재 상태2013.06.01 18:44

진행중인 프로젝트

(1. 포트폴리오 페이지, 2. 새 서비스)


1. 아는 디자이너 분의 포트폴리오 페이지, 매우 인터액티브한 사용자 경험을 제공한다. 물론 누나는 UI를 주로 디자인했고, 나머지는 다 내가... ㅋㅋ

-> KT 클라우드를 storage로 이용해 포트폴리오를 넣고 싶은대로 넣을 수 있게 하였다.  이게 생각보다 싸다. 1GB 밑으론 70원만 내면 되고 그 후로 1GB씩 늘때마다 70원/GB만 내면 된다. 트래픽에 대한 요금도 일정 트래픽 이하는 추가로 내야하는 금액이 없다.

-> 그런데 엄청난 단점이 있다. AWS의 경우 storage가 bucket이라는 단위로 제공이 된다. 그리고 이 하나의 bucket 안에 디렉토리 구조를 만들어 정리를 할 수 있다. 폴더 단위로 정리를 할 수 있다는 건 자동화에 엄청난 이점을 준다. 

KT Cloud는 저장단위가 파일박스라는 개념이다. 사실상 이름만 다르고 AWS의 bucket과 같다. 그런데 이 파일박스 내부에 폴더생성이 불가능한다는 단점이 있다..... 이런게 싼 건 싼 값을 한다는 것인가...? 그럼 이건 뭐 블로그 같은 거 만들어서 디렉토리 형성하고 분류하고 디렉토리 별로 다른 자료 정리하고 싶을 땐 파일박스를 하나씩 만들어어야한다는건데..;;;;;;; 직관적으로 파일분류하기 정말 어려울 것같다... 정말 AWS의 1/4 가격 아니면 구지 안 쓸지도;;;; 사실 AWS 자체도 싸서 KT Cloud의 가격이 그렇게 크게 매력적인 것도 아니고... 이것만 개선되고 KT Cloud Storage 훨씬 좋아질 것 같다.

-> 자 그래서 앞으로 할 일은 1) 관리자 페이지 레이아웃 2) 로그인 기능 (Devise라는 패키지를 사용할 것이다) 3) 클라우드와의 연결(현재 클라우드와 연동할 때 사용하는 api는 다 완성했다)

-> 일단 이걸 내일 일요일까지 끝내는 게 목표


2. 우연히 알게 된 사람을 통해 그 사람이 디자이너로 있는 회사에서 개발을 맡기로 했다.... 정말 우연한 계기로 모든 것이 일사천리로 이뤄진 아주 신기한 경험.. 일단 회사는 무척 재밌어 보인다. 다들 즐겁게 일하고. 

-> 서비스의 서버는 Rails로 개발할 것이다. 나같이 클라이언트 프로그래밍만 주로 하던 사람에게 개발에 있어 매우 좋은 사용자 경험을 주는 한편 배우기도 쉽고 개발도 매우 빠르다. 게다가 Active Record등의 패턴들도 잘 구성되어 있어 이걸 잘 익히면 나중에 스스로 프레임워크를 짜거나 하는데도 큰 도움이 될 것 같다. 

->현재 node.js에 쓸만한 enterprise규모의 프레임워크가 없는데, 나중에 현재 진행되고 있는 큰 프로젝트들이 끝나면 하나 만들어야봐야겠다. 사실 node.js는 express라는 소규모 프레임워크가 있다. 그런데 웹서버 돌리는 것과 view renderer, 조잡한 router밖에 없어 프레임워크라고 부르기도 민망한 수준이다. 사실 저것들도 자체 개발 모듈도 아니고 오픈소스를 조합한 똥덩어리다;;;; 시간나면 꼭 만들어야지 node.js정도의 스크립트 언어면 rails수준의 프레임워크가 하나쯤은 있어야지. 또 이런 편한 프레임워크가 있어야 사용자들도 늘어서 territory가 형성되지 않을까

-> storage는 역시 kt를 사용할 계획이다. 이미 restful api를 통한 ruby api를 다 만들어놓은 상황이라 정말 구현하기 편할 것같다. 

-> 현재 디자이너 분이 아주 약간의 와이어프레임만을 작성 하고 여행을 가신 상태다..... 그걸 기반으로 개발을 진행해야하는데 좀 곤란하다.... 현재 요구사항을 정리 중이다.

-> 좋은 UX를 디자인 하는 것도 좋은 UI를 디자인하는 것은 매우 다른 문제다. 난 그림을 예쁘게 그리진 못하나 사람을 잘 안다. 어떤 UI의 배치, 어떤 흐름, 어떤 경험이 사용자를 행복하게 할지 예전부터 본능적으로 알아왔던 것 같다. 내가 시간이 좀 더 많아 기획에 좀 더 참여를 할 수 있다면 서비스의 질이 더 올라갈 수 있을 것이라 자신한다. 

-> 일단 현재 가장 필요한 것은 ROOT에서 부터 각 기능까지의 트리식의 워크플로우다. 이게 있어야 어느정도 개발이 가능하다. 가장 기본적으로 필요하게 되는 회원가입 가능과 세션밖에 개발할 수 있는 게 없다.

-> 일단은 뼈대 페이지들과 로그인 기능과 Authorization을 구현할 계획이다. 또한 디자이너 분께 요구사항을 정리후 송부할 계획이다. 이것들 역시 내일 저녁까지 마칠 계획이다.



Posted by 보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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